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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암호화폐 투자법
김창규 경제에디터 한 남자가 마스크를 쓴 채 미국 월스트리트에 있는 한 증권사에 총을 겨눈다. 증권사는 아수라장이 된다. 이 남자는 원래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현금 수송차 안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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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레스티지바이오, 화려한 데뷔?…상장 첫날 20%대 급등
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상장 첫날 투자자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20% 이상 급등하고 있다. 1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오전 10시 42분 기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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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보·조직·자금력 갖춘 개미군단, 하락장도 버텨낼까
5일 코스피는 3120.63으로 마감했다. 외국인·기관 매수에 하루 만에 3100선을 회복했다. 사진은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. [연합뉴스] 지난 3일 한 유튜브 증권방송에 출연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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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그룹 시총 하루새 28조 증발···이재용 구속에 개미들 눈물
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'국정농단 사건' 관련 뇌물공여 등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. 우상조 기자. 이재용 삼성전자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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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피 최고치, 동학·서학개미 열풍…올 증시 뒤흔든 10대 뉴스는
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, '동학 개미' 열풍, 공모주 청약 열풍, 전 종목 공매도 금지 조치 시행…. 한국거래소가 뽑은 올해 국내 증시 10대 뉴스 중 일부다. 증시 10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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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코스피 ‘산타 랠리’ 2800도 뚫었다
코스피 ‘산타 랠리’ 2800도 뚫었다 24일 코스피지수가 전날보다 47.04포인트(1.7%) 오른 2806.86으로 마감했다. 2700선을 돌파한 게 지난 4일인데 20일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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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피 사상 첫 2800 돌파...증시 산타는 '삼성전자' 찍었다
크리스마스를 시작으로 3일간의 휴장을 앞둔 24일 코스피가 2800선을 넘어섰다. 2700을 돌파한 게 지난 4일인데 20일 만에 또 가보지 못한 길에 들어섰다. 한국거래소 제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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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코스피 장중 2800선 돌파...사상 최초의 길 뚫었다
코스피가 전장보다 2.78포인트(0.1%) 오른 2,762.60으로 상승 출발한 24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. 연합뉴스 코스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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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피 진짜 3000 갈까?…줄줄이 목표지수 올리는 증권가
코스피의 연이은 상승세에 낙관론이 힘을 얻고 있다. 지난 11월 한 달 만에 지수를 300포인트 이상 끌어올린 코스피는 이달 들어서도 7%가량 상승하며 2800선에 바짝 다가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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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이 쏜 코스피 3000 희망…“상승 여력”vs“상투 위험”
━ 증시 가보지 않은 길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.75포인트(0.06%) 오른 2772.18에 거래를 마쳤다.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로, 종전 최고치(16일)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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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규상 "증시 불법행위 엄정대응…공매도 개선방안 내놓겠다"
유가증권지수(코스피)가 2700선을 돌파하는 등 주가 상승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증권시장 불법·불건전행위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 추진 상황 점검에 나섰다. 그간 테마주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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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대통령의 코스피 3000시대 언급이 불안한 이유
김도년 경제정책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의 3차 재확산이 진행 중이다. 확진자가 가파르게 늘고 있지만 병상은 부족하다. 그동안 정부는 무엇을 한 것일까. 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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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해만 보던 개미, 올해만은 저점서 샀다…"집단적 성공 경험"
금융투자협회와 한국거래소는 15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공동 토론회를 열었다. 방청 없이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. 한국거래소·금융투자협회 제공 사실상 경제 봉쇄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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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성수 금융위원장 “코로나 대응 금융지원 연착륙 방안 검토하겠다”
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대응 과정에서 내놓은 금융 지원 프로그램의 연착륙 방안을 내년 1월부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. 최근 폭증하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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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개월 만에 88% 뛴 코스피…"3200 간다" vs "IT버블 수준"
"내년 코스피 상단을 3000포인트로, 종전보다 300포인트 상향한다." 지난 7일 한화투자증권은 이런 내용이 담긴 '2021년 투자전략' 수정 보고서를 냈다. 지난 10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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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동학개미
한애란 금융기획팀장 파도가 몰아치는 거친 바다. 장정들이 힘을 합쳐 거대한 범선을 띄운다. 펼쳐지는 돛에 새겨진 이름은 ‘BUY KOREA’. 대양을 향해 나아가는 배 위로 ‘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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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용범 “자산시장 과열 가능성” 부동산·주식 과잉투자 경고
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8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8일 “현재 진행 중인 실물과 금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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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P모건 "내년 코스피 3200 간다"…부동산 규제 덕분?
코스피가 1% 넘게 떨어진 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.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44.51포인트(1.62%) 내린 2,700.93에 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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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용범 기재차관 “실물ㆍ금융 괴리, 자산가치 조정 가능성”
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“현재 진행 중인 실물과 금융 간의 괴리 현상이 자산가치의 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”고 말했다. 부동산과 주식 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‘영끌(영혼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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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학·서학개미 땡큐…증권사 수탁수수료 수익 101% 늘었다
개인투자자의 주식투자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, 증권사들이 3분기에 실적 잔치를 벌였다.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(2731.45)보다 6.66포인트(0.24%) 오른 2738.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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증시 호황에 우는 ‘청개구리 투자자’
“신용대출 받은 돈도 들어가 있는데 한 달도 안 돼 -19%가 됐습니다. 시간을 돌리고 싶네요.”(직장인 A씨) 최근 여의도 증권가에서 “코스피에 불이 붙었다”는 말이 나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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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피 불 붙었는데 수익률 -19%…청개구리 '인버스'의 후회
"신용대출 받은 돈도 들어가 있는데 한 달도 안 돼 -19%가 됐습니다. 시간을 돌리고 싶네요."(직장인 A씨) 주식 투자로 손실을 본 개인 투자자. 셔터스톡 ━ 개미들,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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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디어 ‘7만전자’ 신고가…‘단타’는 울고 ‘장투’는 웃었다
4일 삼성전자 종가는 7만1500원으로 사상 첫 ‘7만전자’ 고지에 올랐다. 2018년 액면분할(50분의 1) 전의 가격으로 환산하면 357만5000원으로, 1975년 상장 이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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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피 사상 첫 2700 돌파…꿈의 3000 고지 밟을까
‘신세계가 열렸다’ 4일 코스피가 2700을 넘기면서 나온 시장의 반응이다.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35.23포인트(1.31%)오른 2731.45에 장을 마감했다. 코스피